
‘방 밖은 위험해’ — 한국형 히키코모리, 외출하지 않는 청춘들 하루에 한 발짝도 집 밖을 나서지 않는 삶. 단순한 '게으름'으로 치부되던 이 현상이 이제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본격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히키코모리(引きこもり)' — 일본에서 시작된 이 용어는 이제 한국에서도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습니다. 심각하게는 수년째 외출하지 않고, 가족 외엔 어떤 사회적 관계도 맺지 않으며, 노동 시장에서도 완전히 이탈한 청년층의 증가가 보이고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사회문제시리즈) 쉼과 캥거루족 쓰레기집에 사는 청년들 히키코모리란 무엇인가?히키코모리는 일본 내각부에서 정의하길, "6개월 이상 사회적 참여 없이 주로 가정 내에만 머무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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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5.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