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 고급 디저트 - 파스키에 빵

프랑스 감성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 고급 디저트 파스키에 빵

프랑스 감성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 고급 디저트 파스키에 빵

 

최근 몇 년간 수입 디저트 브랜드들이 한국에 다양하게 소개되면서,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간식이나 브런치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저도 평소에 커피와 어울리는 간식이나, 아침에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빵을 자주 찾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동생의 추천으로 먹어본 것이 바로  ‘파스키에(Pasquier)’였습니다.

처음엔 이름도 낯설고 그냥 흔한 수입 빵 브랜드겠거니 했는데, 동생이 한번 먹어보라고 나눔해준 "브리오슈" 빵에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는 냉동실에 파스키에 빵을 항상 구비해두는 사람이 되었죠. :) 

 

 

✔️ Pasquier(파스키에)는 어떤 브랜드일까?

Pasquier(파스키에)는 어떤 브랜드일까?

 

파스키에는 1936년 프랑스 서부에서 작은 제과점으로 시작한 브랜드예요. 8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지금은 유럽 전역은 물론 한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프랑스 전통 레시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존료와 인공첨가물을 최소화해 만든다는 점이에요. 유통기한을 길게 하기 위해 방부제를 넣는 수입빵들과는 달리, 파스키에는 최대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지향합니다.

또한 파스키에는 프랑스식 아침 식사에서 흔히 먹는 브리오슈, 마들렌, 크루아상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유럽 빵 특유의 촉촉하고 밀도 있는 식감을 잘 구현해냅니다.

게다가 환경과 공정 무역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상품을 생산하는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까지 받은 착한 브랜드라니, 소비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 직접 먹어본 파스키에 베스트 3 추천

1. 브리오슈 트레세 (Brioche Tressée)

브리오슈 트레세 (Brioche Tressée)

이 제품은 마치 빵과 케이크의 중간 느낌이에요. 식감은 부드럽고 결이 살아있어 손으로 찢을 때마다 결결이 갈라지는데, 그 느낌이 참 좋습니다. 맛은 과하게 달지 않아 잼, 크림치즈, 누텔라 등 다양한 스프레드와 찰떡궁합이고, 에어프라이어에 2분 정도 데우면 막 구운 듯한 향과 식감이 살아납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에 은은하게 퍼지는 오렌지꽃향까지 사실 진짜 아무것도 없이 그냥 먹어도 너무 많있어요! 샌드위치 빵이나 프렌치 토스트로 즐기기도 더할나위 없을듯 합니다. 

저는 주로 밥차리기 귀찮은 주말 아침에 요 브리오슈에 저당 딸기잼 살짝 바르고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어요. 간단하면서도 ‘유럽식 아침’을 즐기는 기분이 드는 조합입니다.

 

 

 

2. 마카롱 구르망 (Macarons Gourmands)

마카롱 구르망 (Macarons Gourmands)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마카롱이에요. 한 세트에 여러 개가 들어 있어 간편하게 나눠먹기 좋고, 아이 간식, 어른들 티타임 디저트로도 추천드려요. 한국식 뚱카롱이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정통 프랑스식 마카롱이예요! 한 입에 쏘옥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쫀득한 꼬끄와 달달함이 좋아요. 12개짜리 한팩을 사면 6개의 맛의 마카롱이 2개씩 들어있어, 남편과 하나씩 나누어 먹으면 좋더라구요. 다만, 한입에 쏙쏙 넣다보면 너무 많이 먹게 된다는 단점이 ㅎㅎ 

 

 

 

3. 에끌레어 초콜릿 (Eclairs Chocholate)

에끌레어 초콜릿 (Eclairs Chocholate)

 

에클레어 좋아하시나요? 프랑스인들에게 사랑받는 디저트로 에클레어를 빼놓을 수 없죠. 저는 에클레어 맛집을 찾아다닌적이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단 걸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저도 가끔 꾸덕한 초콜릿을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생각나는 것이 에클레어!  근데, 먹고 싶은데 굳이 어딘가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가볍게 꺼내어 먹을 수 있다니, 너무 간편하고 좋아요. (좋은 세상이예요! ㅎㅎ) 간편하지만 드셔보시면 카페에서 파는 것 못지않은 퀄리티에 놀라실거에요. 한번 회사에 가져와서 회사 친구들이랑 나누어 먹는적 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구매처를 알려달라고 했다니까요! 

 

 

 

 

 

베스트 3만 뽑기 어려웠지만, 다 너무 맛있으니 다들 파스키에 빵 한번 시도해 보세요! 브리오슈, 크로아상, 팡올레와 같은 정통빵 뿐만 아니라 라즈베리 타르트, 케이크 처럼 디저트류도 꽤나 맛있답니다! 집에 구비해놓으면 갑자기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기도, 나가기 싫은날 집에서 디저트 타임을 갖기에도 너무 좋을거예요. 

 

마켓컬리 (Kurly)

 

 

 

📦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어디서 살 수 있을까?

파스키에 제품은 요즘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나 쿠팡, 마켓컬리, SSG.com과 같은 온라인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보통 냉동 보관 제품으로 판매되며, 상온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거나,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로 데우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제품을 묶어 파는 구성 세트를 추천드려요. 다양한 맛을 조금씩 경험해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고,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 접대용 디저트로도 딱입니다. 네이버 파스키에 공식몰에서 여러가지 제품을 묶어 할인하는 행사를 자주 하더라구요!스토어 찜 해두고 알람 받으시면 좋아요! :)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아침에 바쁜데, 간단하면서 든든한 식사가 필요한 분
• 디저트 카페 분위기를 집에서 느끼고 싶은 분
• 아이들 간식으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빵을 찾는 부모님
• 프랑스식 디저트에 관심 있는 빵 덕후

 

📍 보관 팁 & 먹는 법

• 냉동 보관 후 상온 해동: 1~2시간이면 부드럽게 돌아옵니다.
• 전자레인지 활용: 20~30초면 따뜻해지며 부드러운 식감!
• 에어프라이어 or 오븐: 겉바속촉을 원한다면 추천!

 

 

 

프랑스 감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파스키에 빵은 정말 매력적인 선택이에요. 맛, 식감, 재료 모두 신뢰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디저트는 물론이고, 간편한 식사 대용, 손님 접대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니, 평소 베이커리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이번 주말에도 파스키에 브리오슈에 잼을 발라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겨볼 생각입니다. 😊

 

 

** 이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그저 맛있어서 후기식으로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