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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프리퀀시 라코스테 멀티플백 리뷰|2025 굿즈 중 최고?

    스타벅스 제공 이미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2025. 이번에는 프랑스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협업한 가방 굿즈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라코스테와의 협업이라니. 역시, 스타벅스의 마케팅은 대단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실용적이라고 평가받는 ‘멀티플백(Multipurpose Bag)’, 그중에서도 초록색을 선택했습니다.

    스타벅스 굿즈는 매년 기대 반, 아쉬움 반인데, 과연 이 가방은 실사용 가치가 있을까요? 오늘은 직접 사용해 본 기준으로 장점, 단점, 활용도, 수납력 등을 상세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 라코스테 멀티플백 실물 느낌은? 깔끔한 디자인 & 브랜드 포인트

     

    첫인상은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실용 가방’이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라코스테 악어 자수 로고가 정면에 박혀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프리퀀시 굿즈지만 사은품 느낌은 거의 안 나고, 일반 브랜드 제품처럼 잘 나온 느낌이 강했어요.

    초록색 컬러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계절감(여름)과 잘 어울려 데일리룩에도 부담 없이 매칭됩니다. 스타일은 미니멀하지만 가방 쉐입이 안정적이고 스트랩도 있어서 토트/숄더 모두 연출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 장점 1: 넉넉한 수납력과 실용적인 외부 포켓

    • 가방 내부는 꽤 넓게 구성되어 있어요. 도시락, 텀블러, 노트, 파우치까지 모두 들어갑니다.
    • 특히 옆면에는 밴딩 포켓이 있어서 교통카드, 핸드폰, 립밤 등 자주 꺼내 쓰는 물건을 분리 수납할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 앞주머니는 똑딱이 형태로 되어 있고, 후들거려서 많은걸 보관하긴 힘들거 같고, 티슈 등 가벼운 것 보관하기 좋을듯 해요! 

    다만 내부에 칸막이나 별도 파티션은 없는 구조라, 정리가 필요한 분은 작은 파우치를 따로 넣는 걸 추천드려요.

     

     

    ✅ 장점 2: 가벼운 무게 + 스트랩 탈부착으로 활용도 ↑

     

    이 가방의 핵심 장점 중 하나는 무게입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물건을 많이 넣어도 들었을 때 무게감이 거의 없고, 스트랩을 조절해 숄더백/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해요. 스

    특히 손잡이 외에도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돼 있어서, 키에 따라 혹은 스타일에 따라 메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트랩 연결하는 고리도 굉장히 튼튼해 보이고, 이뻐요! 이런 작은 디테일이 명품을 만드는거 아니겠어요!!

     

    ✅ 장점 3: 일상부터 여행까지 활용 가능한 ‘진짜 멀티백’

     

    이름 그대로 ‘멀티퍼포스(Multipurpose)’라는 단어가 딱 맞는 가방이에요. 출근할 때는 도시락 가방으로, 주말에는 마트용 장바구니로, 여행 가면 서브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튼튼한 소재와 넉넉한 수납력 덕분에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여행시 캐리어 손잡이에 넣어서 운반할 수 있는 고리형 포켓까지...감덩♥ 다음에 여행갈때 꼭 가져가 보려구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볍고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후면 밴딩 포켓까지 구성된 데일리 백”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 설명이 꽤 정확하다고 느꼈습니다.

    스타벅스 제공 이미지

     

     

    ⚠️ 단점 1: 내부 정리가 어렵고, 소지품이 섞이기 쉬움

     

    이 가방의 구조는 ‘한 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물건이 섞여 들어가고, 꺼낼 때마다 손을 깊숙이 넣어야 할 때가 있어요. 실내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지하철, 버스 등 좁은 공간에선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어요.

    작은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니는 분들은 별도 파우치나 내부 정리 파티션을 넣어서 쓰는 걸 추천드려요. 그게 아니라면 ‘짐 가방’처럼 툭툭 넣고 다니는 스타일에 더 적합합니다.

     

    ⚠️ 단점 2: 생활 오염에 약한 소재

    겉감은 비교적 물에 강한 편이지만, 내부나 바닥면은 오염이 생기면 잘 지워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색상부터가 하얀색이기도 하구요. 특히 도시락이나 음료를 넣는 경우, 냄새나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가방 클리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활방수가 되는 가방은 아니기 때문에 우천 시에는 커버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여행 시에는 내용물을 비닐이나 파우치로 구분해서 넣는 게 오염 방지에 도움이 돼요.

     

     

    🎯 올해 프리퀀시 가방 중 ‘가성비 최고’

    스타벅스 제공 이미지

     

    총평하자면, 라코스테 멀티플백은 올해 스타벅스 프리퀀시 굿즈 중 가성비, 실용성, 디자인 모두를 갖춘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튀지 않아 질리지 않고, 다양한 활용처가 있다는 점에서 실제 사용률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굿즈라고 해서 품질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봉제 마감도 좋고 로고 자수도 깔끔해서 브랜드 정식 상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어요. 17개의 음료 스티커를 모은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은, 만족도 높은 아이템입니다.

    만약 아직 선택을 고민 중이시라면, 멀티플백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실용성, 스타일, 휴대성 모두를 한 번에 만족시킬 수 있어요!

     

    아직 한달넘게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도, 한개 더 GET 할까 싶어 새롭게 모으는 중이랍니다. :) 

    아래 이벤트 내용  참고하셔서, 커피도 마시고 라코스테 굿즈도 겟하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